언론기사 [언론보도] 박이석 대표원장 '안산 정자은행 공여 가능한 난임병원, 확인할 3가지' 칼럼 사이드뷰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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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인터넷신문 사이드뷰에 박이석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대표원장의 의학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칼럼 제목은 “안산 정자은행 공여 가능한 난임병원, 확인할 3가지”입니다. 박이석 원장은 정자은행 공여를 알아보는 부부라면 병원을 정하기 전에 정자은행 연계, 기증자 검사, 시험관 연계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사이드뷰에 실린 칼럼을 홈페이지에 맞게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안산 정자은행 공여를 찾아보는 부부는 대부분 남편 쪽 검사를 몇 차례 거친 뒤에 이 방법을 만나게 된다. 병원을 알아보는 단계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시술이 되는지부터 궁금해진다. 하지만 공여 시술의 진행 방식은 정자를 어디에서 받아 어떻게 관리하는지, 정자를 받는 여성의 몸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진다. 첫 주기는 기증자가 받은 검사, 여성 쪽 검사 결과, 시술 방법과 동의 절차가 함께 갖춰졌을 때 시작된다.
안산에서 정자은행 공여를 받을 수 있는 난임병원은
안산 정자은행 공여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공여 정자를 검사하고 보관하는 정자은행과 연계돼 있으면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모두 하는 난임 의료기관이다. 공여 정자는 기증자 검사와 냉동 보관을 마친 뒤에 쓰이므로, 그 과정을 맡아 관리하는 정자은행이 있어야 시술로 이어진다.
병원을 정할 때 확인할 것
병원을 정할 때는 거리 말고도 짚어 볼 것이 세 가지 있다.
- 정자은행 연계 – 공여 정자를 어디에서 받는지
- 기증자 검사 – 기증자가 받은 검사를 설명들을 수 있는지
- 시험관 연계 – 여성 쪽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수정에서 시험관으로 곧바로 옮겨 갈 수 있는지
공여 정자로 시작한 부부 중에는 도중에 시험관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한곳에서 이어 갈 수 있으면 검사 결과와 기록을 다시 맞추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결과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결과도 참고 자료가 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 기관을 평가하고 그 등급을 공개한다. 이 평가는 시설과 전문인력, 질 관리 기준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어서, 기관을 비교할 때 기본 조건을 살피는 자료로 쓸 수 있다.
정자은행 공여는 어떤 경우에 검토하나
정자은행 공여가 논의되는 것은 남편에게서 임신에 쓸 정자를 얻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다. 정액에 정자가 보이지 않는 무정자증이면서 고환에서 정자를 직접 찾는 수술로도 정자를 얻지 못했다면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남편의 유전 질환이 아이에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도 공여를 두고 상담한다.
무정자증 진단만으로 바로 공여를 권하지 않는 이유
무정자증에는 정자는 만들어지는데 나오는 길이 막힌 폐쇄성과, 정자가 만들어지는 단계부터 문제가 있는 비폐쇄성이 있다. 이 구분에 따라 남편의 정자를 쓸 방법이 남아 있을 수 있다. 폐쇄성은 수술로 정자를 채취해 시험관 시술에 쓰는 경우가 많고, 비폐쇄성에서도 고환 조직에서 정자를 찾는 경우가 있다. 공여에 관한 이야기는 비뇨의학과 검사와 정자 채취 시도의 결과를 확인한 다음 순서다.
결정 전에 필요한 시간
부부가 마음을 추스를 시간도 이 과정의 일부다. 남편의 정자로는 임신이 어렵다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과, 다른 사람의 정자로 아이를 갖겠다고 정하는 것은 하루 만에 끝나지 않는 일이 많다. 진료실에서도 결정을 재촉하기보다 두 사람이 같은 내용을 같은 무게로 이해했는지부터 확인한다.
공여 정자와 여성 쪽에서 확인할 조건
공여 정자는 어떤 검사를 거치나
공여 정자는 기증자의 건강과 감염 여부, 정액의 질을 확인한 다음에야 보관하고 쓸 수 있다. 기증자는 문진과 혈액 검사를 받는다. 채취된 정자는 얼렸다가 녹였을 때 운동성이 얼마나 남는지까지 확인한다. 공여 정자를 쓰기 전에 확인하는 항목을 표로 묶었다.
| 항목 | 살펴보는 내용 |
| 문진과 가족력 | 기증자와 가족의 병력,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는 유전 질환이 있는지 |
| 감염병 검사 |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B형·C형 간염, 매독 등 |
| 정액 검사 | 정자의 수, 운동성, 모양 |
| 해동 후 검사 | 얼렸다 녹인 뒤에도 운동성이 유지되는지 |
감염병 검사에서는 검사 시기가 중요하다. 감염된 직후에는 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여 정자는 일정 기간 격리해 보관한 뒤 기증자 검사를 다시 확인하고 쓰는 방식이 권고된다. 시술 전에 공여 정자가 어떤 검사를 언제 거쳤는지 설명을 들어 두면 이후 과정을 이해하기 쉽다.
국내에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자 기증에 금전이나 재산상 대가가 오갈 수 없다. 기증자에 관해 받을 수 있는 정보의 범위는 시술 전 상담에서 확인한다.
정자를 받는 여성은 무엇을 확인하나
공여 정자로 시술하더라도 임신이 이뤄지는 곳은 여성의 몸이다. 그래서 시술에 앞서 배란과 난관, 자궁, 난소 기능을 살핀다. 남편 쪽 원인으로 공여를 택한 부부라 해도 여성 쪽에 따로 짚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이 결과가 시술 방법을 가른다.
남편 쪽 검사에 시간을 쏟는 사이 여성 검사를 미뤄 온 부부도 드물지 않다. 그런 경우 공여를 정한 시점에서 기본 검사를 다시 한다. 자궁난관조영술로는 난관이 한쪽이라도 열려 있는지 본다. 초음파로는 자궁근종이나 용종처럼 착상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 배란이 규칙적인지를 확인한다.
난소 기능은 항뮐러관호르몬(AMH) 검사와 초음파로 센 동난포 수로 가늠하며, 여성의 나이와 함께 해석한다. 남편 쪽 원인을 밝히는 데 몇 년이 걸렸다면 그동안 나이도 난소 기능도 달라졌을 수 있다. 이 결과는 앞으로 주기를 얼마나 빠르게 진행할지 정하는 데 참고가 된다.
혈액형 확인도 빠지지 않는다. Rh 음성 여성은 임신 중 관리가 달라질 수 있어 미리 알아 둔다. 풍진 항체와 갑상선 기능처럼 임신 전에 흔히 받는 검사도 이때 함께 챙긴다.
인공수정으로 할지, 시험관으로 할지
공여 정자로 하는 인공수정
여성 쪽 검사에서 난관이 한쪽 이상 열려 있고 배란이 되며, 나이와 난소 기능에 큰 문제가 없다면 공여 정자로는 보통 인공수정을 먼저 한다.
공여 정자는 얼린 상태로 보관하다가 시술하는 날 녹여서 쓴다. 녹인 정자는 신선한 정자보다 움직임이 약할 수 있어서 배란 시점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초음파로 난포가 자라는 것을 보고, 필요하면 배란 유도제를 써서 시술일을 정한다. 인공수정 한 주기에도 난포를 확인하러 여러 번 병원에 와야 한다. 안산에서 오간다면 이동 시간과 직장 일정을 미리 조율해 두는 것이 좋다.
공여 정자로 하는 시험관
양쪽 난관이 다 막혔거나 나이가 많아 난소 기능이 떨어졌다면 시험관을 검토한다. 인공수정을 몇 차례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시험관에서는 난자를 채취해 몸 밖에서 공여 정자와 수정시킨다. 녹인 정자의 상태를 보고 정자를 난자 속에 직접 넣는 미세수정(ICSI)을 택하기도 한다. 시험관은 호르몬 주사를 맞는 기간에 채취일과 이식일까지 더해져 병원에 오는 날이 많아진다.
계획을 다시 논의할 시점
방법을 정할 때는 계획을 언제 다시 볼지도 함께 정한다. 인공수정을 몇 주기까지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면 시험관을 검토할지 미리 이야기해 두면, 주기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 다음 단계를 혼자 고민하는 부담이 덜하다. 처음 세운 계획 역시 주기별 기록을 보며 조정한다.
시술 전 부부가 함께 정리할 것
정자은행 공여 시술에 앞서 부부는 함께 서면 동의를 하고, 태어날 아이와 가족에 관한 상담을 받는다. 동의서는 법적 절차인 동시에 두 사람이 이 결정을 같은 무게로 받아들였는지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상담에서는 기증자에 대해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부터 정리한다. 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알릴지, 양가 가족에게는 어디까지 이야기할지도 다룬다. 정답이 정해진 질문은 아니다. 다만 시술을 시작하기 전에 두 사람이 한 번 이야기를 나눠 두면 이후 과정에서 덜 흔들린다.
핵심 정리
안산 정자은행 공여는 공여 정자를 검사하고 보관하는 정자은행과 연계돼 있으면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모두 하는 난임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병원을 고를 때는 거리와 함께 정자은행 연계, 기증자 검사에 대한 설명, 필요할 때 시험관으로 이어 갈 수 있는지 세 가지를 살핀다.
시술 전에는 공여 정자의 조건과 정자를 받는 여성의 조건을 함께 본다. 기증자는 문진과 감염병 검사, 정액 검사를 받는다. 여성은 난관과 자궁, 배란, 난소 기능을 확인하고, 이 결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중 어느 쪽에서 시작할지 정한다. 공여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여성 쪽 검사와 나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박이석은 산부인과 전문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포천중문의과대학교(현 차의과대학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일했으며, 차병원 불임센터에서 진료과장과 인터내셔널 클리닉 책임과장을, 삼성제일병원 불임센터에서 소장을, 세화병원에서 부원장을 지냈다. 안양샘병원에서는 난임센터를 만들어 센터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대표원장으로 진료하면서 한국정자은행 대표를 함께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와 차의과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도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대한내시경학회, 대한의사협회에서 활동한다. 국외로는 아시아환태평양불임학회와 미국생식의학회(ASRM), 유럽생식의학회(ESHRE)에 회원으로 있다.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체외수정시술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2019, 2022, 2025년 실시). 이 평가는 시설과 전문인력, 질 관리 같은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 기관을 순위로 줄 세우거나 개인의 임신 성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평가를 받은 기관 가운데 1등급이 드물지 않다.
출처: 인터넷신문 사이드뷰, 2026년 10월 26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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